농어촌공사 전북 "선임대·후매도사업 28일까지 신청하세요"

윤난슬 기자 2023. 4. 10.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창업농을 포함해 만 39세 이하 청년농(청년 창업농 및 20·30세대)으로 신청 자격 조건을 완화했다.

신청 기간도 오는 28일까지 약 1개월 연장한다.

이후 사업대상자 지원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19일까지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지 소재지의 관할 농어촌공사 지사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