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영업 중단→악플 테러 곤욕 “역사 모르면 방문 NO…수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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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영업 중단에 이어 SNS 댓글 테러까지 당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모로코 야시장에서 장사를 하다 1시간 만에 영업을 강제 중단, 쫓겨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갑자기 가게 전기가 나가더니 장사를 중단하라는 연락을 받게 됐다.
이후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진은 상황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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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영업 중단에 이어 SNS 댓글 테러까지 당하고 있다. 그야말로 곤욕이다.
지난 4월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모로코 야시장에서 장사를 하다 1시간 만에 영업을 강제 중단, 쫓겨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불고기 버거와 갈비탕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테이블 만석을 기록했다. 그런데 갑자기 가게 전기가 나가더니 장사를 중단하라는 연락을 받게 됐다. 야시장 측은 손님들이 백종원의 가게에 방문하지 못하도록 입구를 막기까지 했다. 장사 시작 50분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후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진은 상황 파악에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모로코 일부 손님들이 무슬림이 아닌 동양인들이 만든 음식은 신뢰하지 못한다며 민원을 계속해서 넣었다고.
이슬람 국가인 모로코에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할랄 음식'만 먹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백종원은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할랄 고기와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고, 메뉴판에는 할랄 인증 마크까지 넣었지만 일부 시민들이 할랄 음식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의심해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
방송 이후 백종원의 개인 SNS에는 모로코인으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이 쏟아졌다. 이들은 "당신이 한 일이 말이 됩니까?", "모로코를 불완전하게 만들었다", "외국인이라고 조롱했다", "수준 낮다", "지금이 21세기인데 아직도 인종차별주의자가 존재한다니", "역사 모르면 방문 하지마", "모로코에 다시는 오지마" 등과 같은 악플이 쏟아졌다.
(사진=뉴스엔 DB, 백종원 SNS)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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