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현 경기남부청장 취임 "사기·마약범죄 소탕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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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현 제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0일 취임했다.
홍 청장은 이날 경기남부청 5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책임수사 안착 ▲안전한 근무 환경 ▲엄정한 법 질서 확립 ▲경청과 소통 ▲공정·엄정·약자보호 실현 등 가치를 제시했다.
홍 청장은 또 "국민이 요구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경기남부청 모두가 힘을 모아 활동토록 하겠다"며 "도민 안전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 가지의 잘못된 일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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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홍기현 제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0일 취임했다.
홍 청장은 이날 경기남부청 5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책임수사 안착 ▲안전한 근무 환경 ▲엄정한 법 질서 확립 ▲경청과 소통 ▲공정·엄정·약자보호 실현 등 가치를 제시했다.
그는 "법령·제도를 철저히 숙지하고 개별 사건 모두에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와 마약범죄 소탕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엄정한 법 질서 확립에도 노력하겠다"며 "위기는 경청과 소통으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청장은 또 "국민이 요구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경기남부청 모두가 힘을 모아 활동토록 하겠다"며 "도민 안전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 가지의 잘못된 일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북 괴산 출신인 홍 청장은 충주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고려대 노동대학원 행정학 석사, 충북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경찰에 입직해 서울 구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테러대응과장, 경기남부청 부천원미서장, 서울청 기동본부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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