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현 경기남부청장 취임 "사기·마약범죄 소탕에 역량 집중"

천의현 기자 2023. 4. 10.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기현 제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0일 취임했다.

홍 청장은 이날 경기남부청 5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책임수사 안착 ▲안전한 근무 환경 ▲엄정한 법 질서 확립 ▲경청과 소통 ▲공정·엄정·약자보호 실현 등 가치를 제시했다.

홍 청장은 또 "국민이 요구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경기남부청 모두가 힘을 모아 활동토록 하겠다"며 "도민 안전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 가지의 잘못된 일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홍기현 제 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0일 취임했다.(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홍기현 제41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0일 취임했다.

홍 청장은 이날 경기남부청 5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책임수사 안착 ▲안전한 근무 환경 ▲엄정한 법 질서 확립 ▲경청과 소통 ▲공정·엄정·약자보호 실현 등 가치를 제시했다.

그는 "법령·제도를 철저히 숙지하고 개별 사건 모두에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와 마약범죄 소탕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엄정한 법 질서 확립에도 노력하겠다"며 "위기는 경청과 소통으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청장은 또 "국민이 요구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경기남부청 모두가 힘을 모아 활동토록 하겠다"며 "도민 안전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 가지의 잘못된 일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북 괴산 출신인 홍 청장은 충주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고려대 노동대학원 행정학 석사, 충북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경찰에 입직해 서울 구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테러대응과장, 경기남부청 부천원미서장, 서울청 기동본부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