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구이 특화된 울산 수암한우야시장 재개장

최수상 2023. 4.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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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 구이 먹거리 야시장인 울산 수암한우야시장이 코로나19로 3년간 문을 닫았다가 올해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2016년 처음 수암시장야시장으로 개장했다가 한우 구이가 인기를 끌면서 이듬해부터 한우 구이를 특화시킨 야시장으로 육성됐다.

재개장한 수암한우야시장은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곳에 한우구이와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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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3개월, 9~10월 3개월 개장
한우 구이와 퓨전 음식 등 먹거리 풍성
한우 구이 야시장으로 유명한 울산 남구 수암한우야시장이 3년만에 재개장했다. 지난 7일 열린 개장식에 김두겸 울산시장과 서동욱 남구청장, 지역 정치인, 상인들이 참석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 구이 먹거리 야시장인 울산 수암한우야시장이 코로나19로 3년간 문을 닫았다가 올해 다시 문을 열었다.

10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수암한우야시장은 한우 판매대에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한 뒤 시장 골목에 앉아 즉석에서 숯불구이를 해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016년 처음 수암시장야시장으로 개장했다가 한우 구이가 인기를 끌면서 이듬해부터 한우 구이를 특화시킨 야시장으로 육성됐다.

재개장한 수암한우야시장은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곳에 한우구이와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총 51개 매대가 영업하며 식품 매대의 경우 품평회를 통해 선정할 정도로 맛에 신경을 썼다.

개장 기간은 4~6월 3개월, 9~10월 3개월 총 6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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