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출신 유나킴 "소중한 선물 생겨…벌써 임신 27주"…美서 결혼 후 깜짝 근황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디아크 출신이자 그룹 칸(KHAN) 멤버 유나킴(28)이 임신을 발표했다.
9일 유나킴은 "오랜만에 글 올린다. 결혼 소식을 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반이 거의 지났다!"며 "너무나도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유나킴은 "벌써 임신 27주가 되었고 3개월 후에 세상으로 맞이할 아들, 김루엘"이라며 "아직 너무 부족한 저희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같이 열심히 잘 키워보려고 한다.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15년 디아크로 데뷔했으나 다음 해 해체했다. 같은 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칸으로 재데뷔했다.
한편 유나킴은 지난 2021년 결혼 발표와 동시에 아이돌 은퇴를 선언했다. 유나킴 남편은 12세 연상으로 비연예인이다.
▲이하 유나킴 인스타그램 전문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
결혼 소식을 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반이 거의 지났네요! 너무나도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어요. 벌써 임신 27주가 되었고, 3개월 후에 세상으로 맞이할 아들, 김루엘이요! ㅎㅎ
아직 너무 부족한 저희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같이 열심히 잘 키워보려고 해요!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려고 합니다. :)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임신 소식을 전한 유나킴. 사진 = 유나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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