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인제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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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강원 인제군이 10일 인제군청에서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대를 스마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사업을 통해 자작나무 숲에선 관광객의 건강과 심리상태에 맞춘 트레킹코스 추천 서비스, AI 음성 솔루션을 활용한 콘텐츠 구축 등이 제공될 수 있다.
한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연간 45만 명이 찾는 지역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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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 인제군이 10일 인제군청에서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대를 스마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95억 원의 예산(국비 45억 원, 지방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자작나무 숲에선 관광객의 건강과 심리상태에 맞춘 트레킹코스 추천 서비스, AI 음성 솔루션을 활용한 콘텐츠 구축 등이 제공될 수 있다.
한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연간 45만 명이 찾는 지역 관광지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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