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렌터카로 진로 변경 차량 고의로 추돌…'보험사기' 배달원 일당 검거
이승환 기자 2023. 4. 10. 15:59
사고 횟수 19번, 보험금 1억 6천2백만 원 가로채
2020년 11월 12일, 경기 안산시
차를 바꾸는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는다
충분히 멈출 수 있는 거리인데 왜?
알고 보니 처음이 아닌 사고
비슷한 장소서 비슷한 방식으로 반복된 충돌
선후배
배달 기사들이 벌인 보험사기 범죄
사고 횟수 19번,
보험금 1억6200만 원
[최규동/경기남부경찰청 교통조사계장 : "'(주범이) 용돈을 벌게 해주겠다'라는 내용으로 권유를 해서 범행에 가담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당 20명 붙잡히고 주범 구속
보험 사기 피해 막으려면?
[최규동/경기남부경찰청 교통조사계장 : 무엇보다 교통법규를 준수하시고 의심되는 보험 사기 정황이 발견되면 동영상을 경찰관서에 신고해 주시면….]
10월까지 집중 단속 기간
중요한 건 조심하는 마음
(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영상취재: 이주현, 제작: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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