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2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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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공연을 지난 9일 진행했다.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는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의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의 호응에 앙코르 연주로 화답했으며 오는 6월 6일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전하며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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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는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의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191 석을 모두 채운 가운데 '여정의 시작' '모험의 도중' '우리, 다시 여기' 3가지 테마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안두현 지휘자와 밴드 악기를 더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테일즈위버' 속 '세컨드 런'과 '레미니센스'를 비롯해 '테일즈 아 어바웃 투 비 위브드' 등 27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인 연주와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연주에 맞춰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된 인게임 영상은 관객들을 추억 속 모험의 세계로 이끌며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의 호응에 앙코르 연주로 화답했으며 오는 6월 6일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전하며 공연을 마쳤다.
이 밖에 넥슨은 '테일즈위버'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공연장 주변에 '천사삐' '젤리삐' '플라삐' '뚜뚜'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공연 티켓 소지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특별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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