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6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 1분 만에 매진

김지하 기자 2023. 4.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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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 단독 콘서트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봄, 설레임' 이후 약 6년 만에 테이가 서울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SAC아트홀에서 열린다.

테이는 대중음악은 물론 뮤지컬, 연극, 라디오 DJ, 각종 예능 콘텐츠를 넘나들며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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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테이 단독 콘서트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테이가 지난 7일 진행한 단독 콘서트 '2023 테이 소극장 콘서트 의 일반 티켓 예매는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봄, 설레임' 이후 약 6년 만에 테이가 서울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SAC아트홀에서 열린다.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테이는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감성과 즐거움이 풍성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소속사 fun한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이 매진됐다"면서 "감사의 의미로 테이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모든 관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이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오래 만날 수 없었던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게 위해 소극장을 택해 진행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오실 수는 없었다. 일단 이번 공연을 최선을 다해 잘 마무리한 후 이번에 못 오신 팬들을 위한 공연도 늦지 않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이는 대중음악은 물론 뮤지컬, 연극, 라디오 DJ, 각종 예능 콘텐츠를 넘나들며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모놀로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 커버곡을 통해 테이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을 재입증하며 또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un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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