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취약층‧반지하주택 집수리비용 지원합니다”

서울앤 2023. 4. 10.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북구가 저층 주거지 집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20세대와 반지하주택 거주자 20세대다.

선정된 주거취약가구는 공사비의 80%(최대 1000만원), 반지하주택 가구는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가 저층 주거지 집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20세대와 반지하주택 거주자 20세대다. 단, 올해 3월30일 기준 주택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지나야 한다.

강북구 제공.

지원 내용은 △단열‧방수‧창호‧설비 공사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공사다. 선정된 주거취약가구는 공사비의 80%(최대 1000만원), 반지하주택 가구는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집수리 희망자는 강북구청 6층 주택과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거취약가구는 19일까지, 반지하주택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이달에 심의대상을 확정하고 현장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서울시 보조금 심의를 거쳐 6월부터 공사가 진행되며, 보조금은 11월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주택과(02-901-6288)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