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감청 의혹’ 대통령실 “상황 파악 끝나면 필요시 합당한 조치 요구”
이민아 2023. 4. 10.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0일 미 정보기관이 한국 정부를 도감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양국의 상황 파악이 끝나면 우리는 필요할 경우 미국 측에 합당한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이 도감청에 무방비가 됐다'는 야당의 주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10일 미 정보기관이 한국 정부를 도감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양국의 상황 파악이 끝나면 우리는 필요할 경우 미국 측에 합당한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과정은 한미 동맹 간에 형성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사건을 과장하거나 왜곡해 동맹을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면 많은 국민에게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이 도감청에 무방비가 됐다’는 야당의 주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청사 보안 문제는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해 올 때부터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NSC(국가안전보장회의)의 보안이나 안전은 청와대보다 용산이 더 탄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