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커머스, 올리브인터내셔널 日유통사 '쿠지' 인수

배민욱 기자 2023. 4. 10.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러스터 커머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일본 현지 마케팅·유통사 '쿠지'를 인수합병(M&A)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 등은 우수한 제품력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일본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마케팅·유통사 쿠지…해외진출 속도

[서울=뉴시스] 일본 마케팅·유통사 '쿠지' 인수합병한 올리브인터내셔널. (사진=올리브인터내셔널 제공) 2023.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클러스터 커머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일본 현지 마케팅·유통사 '쿠지'를 인수합병(M&A)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해외 기업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지는 브랜드 인큐베이션과 마케팅, 크리에이터 캐스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올리브인터내셔널과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 등은 우수한 제품력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일본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를 비롯해 성분에디터, 비프로젝트, 시모먼트, 피치포포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이진호 올리브인터내셔널 대표는 "쿠지와 함께 해외 소비자에게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국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