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고은아, 풍성한 머리숱? 이유에 경악 “이틀 안 감아”(‘방가네’)

[OSEN=임혜영 기자] 고은아가 풍성한 머리숱의 비결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방가네 주작이라며 다 폭로하고 나간다는 고은아. 파국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은아와 동생 미르는 저녁 메뉴를 정하면서 투닥거렸다. 고은아는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하다가 돌연 미르에게 주먹질을 하며 “메뉴 좀 고민해봐라”라고 화를 냈다.

이 와중에 미르는 “아까부터 이야기한 건데 ‘더 글로리’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송혜교의 어머니로 나오는 그 역할과 점점 닮아간다”라고 폭로했다.

고은아는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술에 취한 듯 반쯤 감긴 눈 등 ‘더 글로리’ 속 문동은의 엄마 정미희 역할을 맡은 배우 박지아의 연기를 ‘복붙’한 듯 대사까지 그대로 재현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르는 고은아를 향해 “왜 머리숱이 많아졌냐”라고 놀라워했고 고은아는 “촬영하고 머리 안 감아서 세팅된 그대로다”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다. 이에 언니는 “촬영한 지 이틀째다”라고 폭로해 경악하게 만들었다. 미르가 “이제 좀 씻어라”라고 하자 고은아는 “안 나갈 건데 뭐 하러 씻냐”라고 덤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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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방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