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지원 확대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영업하는 외식업소와 기타 개인 서비스 업소다.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현재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20곳이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 업소 수를 늘리고, 맞춤형 물품 지원·시설 개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 추진, 음성군 유튜브로 업종 소개 등 지원 혜택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업소는 음성군 누리집 군정소식에서 고시·공고란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음성군, 개발부담금 고액·상습체납자 압류 부동산 공매

충북 음성군은 이달부터 개발부담금 1년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부동산 공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부동산을 압류한 고액·상습체납자에게 부동산 공매예고서를 발송해 납세의무자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공매예고서 통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실익을 분석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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