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미래고속도로 중점과제 추진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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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10일 경기 성남시 소재 ex-스마트센터에서 '미래고속도로 중점과제 추진 태스크포스(TF)' 출범식을 가졌다.
함진규 사장은 "미래고속도로 중점과제 추진 TF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정부정책을 이행하고, 고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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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10일 경기 성남시 소재 ex-스마트센터에서 ‘미래고속도로 중점과제 추진 태스크포스(TF)’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TF는 함진규 도공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외부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위원은 경영개선·디지털·자율주행·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TF 운영방향 논의부터 이행과제 최종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중점과제 선정은 지난달 수립한 사장경영방침(국민안전 최우선, 도로교통 미래 선도,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 깨끗한 기업문화)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TF 구성원 평가 과정을 거쳐 다음달 중순 확정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책에 대한 국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안전한 고속도로 △미래 고속도로 △서비스 혁신 고속도로 △믿음 가는 고속도로 등 4개 분야다. 과제의 독창성과 적용가능성 등을 검토해 미래고속도로 중점과제에 반영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한다.
함진규 사장은 “미래고속도로 중점과제 추진 TF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정부정책을 이행하고, 고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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