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月 무료 데이터 최대 20GB 제공 '아무나 결합' 출시

김승한 기자 2023. 4.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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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가족, 친구뿐 아니라 가입자 간 결합 시에도 월 최대 20GB 데이터를 제공받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KT 또는 KT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과 결합이 가능한 '아무나 가족 결합 플러스' 서비스도 출시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결합 상품은 알뜰폰 고객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요구가 있는 서비스인 만큼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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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가족, 친구뿐 아니라 가입자 간 결합 시에도 월 최대 20GB 데이터를 제공받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청년층을 겨냥해 기획됐다. KT엠모바일 측은 MZ세대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무나 결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요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 △데이터 맘껏 15GB+/100분+ △데이터 맘껏 15GB+/300분+ △모두다 맘껏 11GB++ △모두다 맘껏 100GB++ △모두다 맘껏 일5GB++ 등 6종이다. 이에 상응하는 제휴 요금제도 모두 포함된다. 결합 즉시 추가 데이터가 지급되며, 결합 해지 시까지 매월 1일 제공된다.

이와 함께 KT 또는 KT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과 결합이 가능한 '아무나 가족 결합 플러스' 서비스도 출시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결합 상품은 알뜰폰 고객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요구가 있는 서비스인 만큼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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