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제1회 추경안 등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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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10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동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13일과 1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하고, 17일과 18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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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10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동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추보라 의원과 최은순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추 의원은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령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필요’를 주제로, 최 의원은 ‘보령시 가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언을 했다.
의원 건의안 1건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정훈 의원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 촉구’ 건의문에서 “충남 도유림의 약 50%를 보유한 시의 다양한 산림, 해양자원과 문화관광 요소가 결합해 여러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2일에는 제1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부위원장 선임과 요구목록 작성의 건을 처리한다.
13일과 1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하고, 17일과 18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박상모 의장은 “지난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절망스럽고 안타깝다”며, “잿더미 속에서도 새싹이 피어나듯, 우리 의회도 시민들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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