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 프랜차이즈 창업 돕는 플랫폼에 한달 30만명 몰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30만명을 돌파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1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프차에서 활동 중인 3300여개의 파트너 브랜드는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추가 정보와 창업 혜택을 준다.
마이프차는 더욱 신중하게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3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마이프차 운영사 마이프랜차이즈에 따르면 MAU는 지난해 1월 5만명을 넘어선 이후 같은해 6월 10만명, 12월에는 20만명으로 늘었다. 이후 3개월 만에 또다시 10만명이 늘며 30만4000명을 기록했다.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창업 비용, 연도별 폐업률, 상권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대일 창업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1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프차에서 활동 중인 3300여개의 파트너 브랜드는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추가 정보와 창업 혜택을 준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지역의 추정 인구 수, 거주형태별 세대수, 대중교통 일 평균 승하차 수, 주변 지역의 병원, 보육시설, 학교 등 현황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업종별 현황과 추천업종, 해당 지역에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는 브랜드도 알려준다.
마이프차를 통한 누적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130만건, 누적 창업 문의는 2만2990건에 달한다. 마이프차는 더욱 신중하게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자신만의 가게를 꿈꾸는 모든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플랫폼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창업 콘텐츠를 통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수가 왜 김연아 뒤?" D사 계정서 댓글로 싸움 벌인 팬들 - 머니투데이
- '더글로리' 김건우 "월세 사는 중…회사에 가불받아 활동했다" - 머니투데이
- 황재균♥지연, '67억' 신혼집 공개…한 달 관리비만 400만원 - 머니투데이
- "난 에로배우 출신" 이병헌 동생 이지안, 과거 셀프 폭로 - 머니투데이
- 부부관계 피하던 섹스리스 남편 근황…아내 "현빈처럼 멋져 보여" - 머니투데이
- "수능 못보나" 버스 놓친 수험생 발동동…영웅처럼 등장한 사람들[르포]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 머니투데이
- 청산가치 밑돈 삼성전자에서 벌어질 일…해야할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