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 오늘(10일) 컴백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팬 만날 것"
카드(KARD)가 봄과 잘 어울리는 산뜻한 곡으로 돌아왔다.
카드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Without You'(위드아웃 유)를 발매한다. 카드의 컴백은 지난 2022년 6월 미니 5집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신곡 'Without You'는 청량한 트로피컬 라틴 사운드가 슬랩 베이스 EDM으로 이어지는 곡으로, 멤버 제이셉과 비엠이 작사에 참여해 카드만의 색깔을 더했다. 놓칠 수 없는 상대를 향한 갈망과 집착 등을 'Without You'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이하 카드와의 일문일답
Q. 디지털 싱글 'Without You' 발매 소감 부탁드립니다.
비엠: 10개월의 공백 후에 팬들과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봄에 맞는 밝은 곡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팬들이 시원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돼요.
전소민: 새로운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아요. 따뜻해진 날씨, 이맘때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니 많이 들어주세요.
전지우: 작년 여름 이후로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봄에 맞는 산뜻한 노래로 돌아왔습니다. 카드의 청량한 곡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선물이 되었으면 하네요.
제이셉: 오랜만입니다. 애정을 담아서 작업했고, 청량한 카드의 모습, 팬들이 좋아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Q. 'Without You'의 간략한 소개와 이 곡의 리스닝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비엠: 말 그대로 '너 없이는 안 된다'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맴버들이 각자의 특색을 잘 살려서 지루할 틈 없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소민: 기분 좋아지는 사운드와 멜로디로 이루어져 있고, 후렴 부분이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귀에 꽂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Q. 비엠과 제이셉씨는 'Without You' 작사에 참여했는데,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작업한 부분이 있나요?
비엠: 제 파트에는 조금 더 무거운 트랩 비트로 진지하게 가사를 썼습니다. 가끔 사랑과 고통은 함께할 때가 있어서, 그 점을 극복하고 언제나 편이 되어줄 것이라는 점을 포인트로 뒀습니다.
제이셉: '너 없이는 안 돼' 이 대목에서, 누군가에게는 내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주제로 가사를 썼습니다. 곡 전체에선 아무래도 BM의 파트가 제일 꽂히고 재밌게 들릴 것 같아요.
Q. 'Without You' 녹음이나 뮤직비디오 등을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전지우: 이 곡의 청량함, 산뜻함을 살리기 위해 녹음할 때 톤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원래 제 목소리가 낮은 편이다 보니, 최대한 청량한 느낌을 주기 위해 목소리를 많이 바꿔 녹음하려고 했어요.
제이셉: 다이어트 성공이 제게는 제일 큰 에피소드였어요. 9kg 정도 감량에 성공했거든요. 행복했어요!
Q. 잇단 글로벌 K팝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올해 활동 계획은요?
전소민: 'Without you'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좋은 곡을 발표하고, 해외 활동으로도 글로벌 팬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올해 카드의 활동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전지우: 컴백 후 팬분들과 소통도 할 예정이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투어를 진행하게 될 것 같아요. 또 여러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팬들에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카드의 음악을 기다려왔을 국내외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비엠: 최선의 음악과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더러 공백기가 길어지기도 하지만 항상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더 좋은 곡을 내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눈과 귀, 마음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항상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전소민: 항상 카드의 음악을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해서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이 다 안 되지만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전지우: 컴백을 무척 기다리셨을 팬들!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사랑과 응원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량 카드를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께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제이셉: 따끈한 신곡 왔습니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기대도 클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니즈를 충족시킬만한 곡이었으면 합니다. 늘 카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사진=DSP미디어]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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