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NC다이노스, 2023시즌 메인스폰서 협약

최상일 2023. 4. 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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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가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와 2023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주양 경남농협본부장과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가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2023시즌 여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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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아름다운 동행 지속
홈런존 적립금 소외계층 지원
경남 발전·홍보 앞장 ‘귀감’
김주양 경남농협본부장(오른쪽부터),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7일 창원NC파크에서 2023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가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와 2023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메인스폰서 협약식은 7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 홈개막전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주양 경남농협본부장과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가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2023시즌 여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NH농협은행은 NC 다이노스의 구단 창단 때부터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홈런존과 홈세이브 적립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NH농협은행·NC 다이노스·경남FC와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발전과 경남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11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돼 든든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농협은행과 더욱 활발한 협업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따뜻한 봄날, 우리 경남도민에게 NC 다이노스의 멋진 경기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의 아름다운 동행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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