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서울시, 마이스 공동마케팅 등 7개 분야 교류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서울시가 양 도시의 보유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 협력 △트램건설 기술교류 활성화 △스포츠 교류 활성화 △대전-서울 품앗이 홍보 등 7개 분야 협력 강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방안도 검토하기로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와 서울시가 양 도시의 보유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서울시는 10일 대전시청에서 이러한 내용의 양 도시간 교류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대전시·서울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서명 교환,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으로 이뤄졌다.
협약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 협력 △트램건설 기술교류 활성화 △스포츠 교류 활성화 △대전-서울 품앗이 홍보 등 7개 분야 협력 강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양 도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우수 도시디자인 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하거나 도시 디자인 성과를 공유하고, 디자인 정책 관련 포럼 등을 개최해 도시디자인 정책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착공한 트램 위례선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 기술 교류회 등을 공동 개최해 트램 관련 기술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 협력, 생활폐기물 감량·재활용 및 안정적 처리 방안 교류, 중대형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 모델 공유, 생활체육대축전 등 스포츠 교류 활성화, 대전-서울간 품앗이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주요 협력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민선 8기 시작하면서 도시 디자인, 마이스산업 육성, 트램 조기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도시 서울시와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시정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