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우리집 멍냥이도 '소노펫' 레스토랑 간다

박지영 2023. 4. 10.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6월부터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호텔&리조트의 레스토랑, 카페 등 식당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해진다.

10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6곳 호텔&리조트 식음시설에서의 반려동물 동반출입을 위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우리집 멍냥이도 '소노펫' 레스토랑 간다

[파이낸셜뉴스]
오는 6월부터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호텔&리조트의 레스토랑, 카페 등 식당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해진다.

10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6곳 호텔&리조트 식음시설에서의 반려동물 동반출입을 위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펫 출입 허가로는 코코스퀘어와 스타필드에 이은 세번째로 다음달까지 사전 준비와 대한상공회의소 현장실사를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0년 7월 ‘소노펫클럽앤리조트’시설을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 등에 개장했는데, 펫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와 현장 문의가 지속적으로 많아짐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 특례 허가를 신청했고, 지난달 30일 승인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고객과 반려동물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은 물론 카페&베이커리 같은 제과점에도 동반출입해 식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례 승인에 따른 운영기간은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로 2년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가 되면서 펫 여행과 관련한 고객들의 니즈도 갈수록 그 범위와 디테일이 확대되고 있다”며 “소노펫과 펫 프렌들리 객실을 보유한 사업장들을 중심으로 이번 승인에 따라 서비스의 질적, 양적 향상이 담보될 수 있도록 안전과 식품위생까지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