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조업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

대동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제조업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를 돕는다.

대동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까지 ‘ESG상생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하고 생산·환경·안전 분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조업 혁신기술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ESG(친환경자재/탄소중립/에너지 절감 등) ▲중대재해예방(추락예방, 기계장비 낙하/충돌/말림 방지) ▲스마트 농업&모빌리티(스마트팜, AI, 빅데이터) 등이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발굴될 경우 대동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혜택에는 ▲전략적 투자 ▲소속 연구개발(R&D) 인력들과의 협력과제를 통한 PoC(기술실증) ▲최대 7000만원의 PoC지원금 지급 ▲기술 테스트 베드 제공 ▲사업 고도화를 위한 센터 보유 네트워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 및 업력 만 7년 이내 (창업)법인기업, 대학·연구기관이다.

권기재 대동 비전추진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사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