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역하천 정비 추진…친수공간 조성

신관호 기자 2023. 4. 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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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지역 하천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방하천 재해예방공사로 소도천과 철암천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태백시가 시행하는 소도천은 총사업비 235억 원을 투입, 3.9㎞구간을 2025년까지 정비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하천정비 시 친수공간도 조성, 주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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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청. (뉴스1 DB)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지역 하천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방하천 재해예방공사로 소도천과 철암천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태백시가 시행하는 소도천은 총사업비 235억 원을 투입, 3.9㎞구간을 2025년까지 정비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철암천의 경우 강원도 시행으로 추진되며, 269억 원의 예산을 들여 7.8㎞ 구간을 2026년까지 정비한다.

소하천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내량천, 방터골천에 대한 공사를 추진 중이며, 창죽천, 원동천, 당골천 정비도 오는 7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에 나서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하천정비 시 친수공간도 조성, 주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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