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전기안전공사-유엔해비타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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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와 유엔해비타트(UN-HABITAT)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유엔해비타트는 환경과 도시 정주 여건 분야를 관장하는 기구로, 제3세계 국가의 주거 문제 해결, 도시화 대응 전략 마련 등 개발도상국 지원에 힘쓰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필수"라며 "전기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정주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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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유엔해비타트(UN-HABITAT)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공사는 양 기관이 최근 케냐 나이로비 유엔해비타트 본부에서 'ODA(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 대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엔해비타트는 환경과 도시 정주 여건 분야를 관장하는 기구로, 제3세계 국가의 주거 문제 해결, 도시화 대응 전략 마련 등 개발도상국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지현 한국안전공사사장과 라파엘 투츠 글로벌솔루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사회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지원 △도시안전 및 재건을 위한 에너지 정보와 노하우 공유 △에너지 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지현 사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필수"라며 "전기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정주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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