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 취업·자립 지원 18개 사업 추진

윤보람 2023. 4. 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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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년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4대 분야 18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취업 준비생을 위해선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드림나래 사업', 관내 강소기업과 구직 청년을 연결하는 '청년 인턴제', 시·구 협력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적극 시행한다.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1인 가구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안전망 구축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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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모습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년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4대 분야 18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과정, 코딩 입문 교육,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운영한다. 특화 사업인 건축학교를 통해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와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운영, 청년 실태조사 실시 등을 추진한다.

취업 준비생을 위해선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드림나래 사업', 관내 강소기업과 구직 청년을 연결하는 '청년 인턴제', 시·구 협력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적극 시행한다.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1인 가구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안전망 구축에도 힘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동행하는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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