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 공격으로 조각난 우크라 사망 소녀 사진 액자

김채린 2023. 4. 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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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남부 자포리자에 미사일 2발을 발사해 부녀관계인 50대 남성과 11세 소녀가 사망했다.

이날 공격으로 자포리자에서 주택 1채가 파괴되고 수십 채가 일부 손상됐으며, 숨진 남성의 부인이자 소녀의 어머니로 알려진 46세 여성은 이후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됐다.

사진은 이날 공격으로 숨진 소녀의 생전 모습이 담긴 액자들이 깨진 상태로 집 안에 놓여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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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리자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남부 자포리자에 미사일 2발을 발사해 부녀관계인 50대 남성과 11세 소녀가 사망했다. 이날 공격으로 자포리자에서 주택 1채가 파괴되고 수십 채가 일부 손상됐으며, 숨진 남성의 부인이자 소녀의 어머니로 알려진 46세 여성은 이후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됐다. 사진은 이날 공격으로 숨진 소녀의 생전 모습이 담긴 액자들이 깨진 상태로 집 안에 놓여있는 모습.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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