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차세대 태양광 모듈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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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성이엔지는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N타입 탑콘(TOPCon) 셀 기반 양면형 태양광 모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신성이엔지는 용인스마트공장의 지붕 및 유휴 부지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장 가동의 4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 탄소 96% 감축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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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차세대 태양광 모듈을 선보인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총 200개사가 참가하고 참관객 2만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성이엔지는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N타입 탑콘(TOPCon) 셀 기반 양면형 태양광 모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발전효율을 높이는데 유리한 N타입 웨이퍼에 얇은 산화막을 형성, 전자의 이동 속도에 의해 효율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550W 고출력 양면 모듈’도 소개한다. 대면적 태양전지(M10)를 적용한 제품으로, 탄소검증제도에 맞춰 1등급을 취득했다. 태양광 모듈 제품의 친환경성 강화,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하고 있다.
강이나 호수, 바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상형 태양광 모듈’도 전시한다. 염분이나 높은 습도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신성이엔지는 용인스마트공장의 지붕 및 유휴 부지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장 가동의 4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 탄소 96% 감축을 실현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N타입을 넘어 발전 효율의 최상위로 평가받는 HJT,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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