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문지윤, S 염혜선, OH 강소휘...VNL 女대표팀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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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호'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 회장 오한남)는 5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브라질, 한국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될 예정이며 5월 21일에 1주차 개최지인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출국해 대회 개막 전 1주일 간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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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자르호'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 회장 오한남)는 5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브라질, 한국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총 16명의 선수가 이번 VNL에 파견될 예정이다. 세터진에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염혜선(KGC인삼공사)이 승선하며 리베로에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신연경(IBK기업은행)이 선정됐다. 또한 아웃사이드 히터는 강소휘(GS칼텍스), 김다은, 김미연(이상 흥국생명),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총 6명이 발탁됐다.
중원을 책임질 미들블로커는 박은진, 정호영(이상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합류한다. 마지막으로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문지윤(GS칼텍스)이 나선다.
이번 VNL은 다음 달 30일부터 6월 4일까지 1주차 대회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2주차 대회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3주차 대회는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자르 감독은 소속팀인 튀르키예 바키프방크의 일정이 종료되는대로 합류해 선수단을 이끈다.
세자르 감독이 입국하기 전까지 대표팀 신임 코치로 선발된 한유미 코치가 대표팀 훈련을 지휘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될 예정이며 5월 21일에 1주차 개최지인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출국해 대회 개막 전 1주일 간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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