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 15~16일 개최…코로나로 중단된지 4년 만에 열려

이성덕 기자 2023. 4. 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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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봄꽃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오는 15~16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에서 열린다.

10일 달성군에 따르면 올해 27회째인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참꽃 군락지는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해발 1000m 지점까지 30만평에 걸쳐있으며, 등산 소요시간은 1시간30분~2시간 가량이다.

전국 최대 참꽃 군락지로 유명한 비슬산에는 매년 4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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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비슬산 참꽃군락지 모습. 올해 27회째를 맞는 참꽃문화제가 4월15~16일 열린다.ⓒ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대표 봄꽃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오는 15~16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에서 열린다.

10일 달성군에 따르면 올해 27회째인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참꽃 군락지는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해발 1000m 지점까지 30만평에 걸쳐있으며, 등산 소요시간은 1시간30분~2시간 가량이다.

전국 최대 참꽃 군락지로 유명한 비슬산에는 매년 4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축제 첫날인 15일 오후 1시30분 개막 축하공연에는 국민가수 이솔로몬, 박미경 등이 무대에 오르며, 16일에는 '참꽃 화전', 체험존인 '인생 네컷부스' 등이 운영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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