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진이한, 웃을 줄 아는 오만옥

김도곤 기자 2023. 4.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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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IHQ



진이한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이한은 대본 연습과 리허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극중 오만옥 역으로 황충성(전노민)에게 복종하며 이두학과 최철웅을 벼랑 끝으로 몰아 부치는 악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속에서는 냉담한 무표정과 중저음 보이스로 긴장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카메라 밖 모습은 반전 매력을 뿜는다.

입가에 살짝 미소를 보이거나 멋쩍은 듯 귀를 만지는 모습은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귀여운 표정을 보여줬다. 또 블랙 티셔츠와 가죽 재킷 스타일을 찰떡 소화한다.

진이한은 매회 ‘오아시스’드라마 전개를 벼랑 끝으로 내몰며 시청률 견인에 힘을 보탰다. 10일 방송되는 11회에서도 탐욕을 위한 악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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