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행정 NO! 베테랑이 뜬다…수원시, 새빛민원실 개소

박종대 기자 2023. 4. 10.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10일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복잡 민원을 처리해주는 '새빛민원실' 문을 열고 정식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시청 본관 1층에 조성된 새빛민원실에서는 경력 20년 이상 공무원이 그동안 쌓은 행정경험을 통해 여러 현안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준다.

베테랑 공무원이 관련 부서와 소통을 나누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신청인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쉴 수 있다.

새빛민원실은 '사전상담예약제'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력 20년 이상 공무원이 복합민원 신속처리

[수원=뉴시스] 새빛민원실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0일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복잡 민원을 처리해주는 '새빛민원실' 문을 열고 정식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시청 본관 1층에 조성된 새빛민원실에서는 경력 20년 이상 공무원이 그동안 쌓은 행정경험을 통해 여러 현안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준다.

시민 입장에서는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민원의 경우 행정기관 내 부서마다 서로 떠밀어왔던 이른바 '핑퐁행정'을 더 이상 겪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공무원이 관련 부서와 소통을 나누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신청인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쉴 수 있다.

새빛민원실은 '사전상담예약제'로 운영된다. 향후 시는 중장기 검토 민원을 사업 부서와 협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중복민원 개선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종합관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