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진 각성 아트북’ 예약판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자사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역대 5번째 공식 아트북 ‘던파 진(眞) 각성 아트북’을 예약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2권 구성인 아트북은 760여 페이지에 걸쳐 63개 캐릭터의 ‘진 각성’ 아트워크를 처음으로 담아냈다. 콘셉트 원화부터 스킬 원화, 콘셉트 시안, 픽셀 및 이펙트 아트 등의 볼거리를 담았다.

아트북 구매자 전원에게는 아바타 풀세트, 크리쳐, 오라 등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 5종과 ‘진 각성’ 콘셉트로 제작한 특별 케이스를 제공한다. 이번 아트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원만 ‘던파’ 총괄 디렉터는 “던파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나누고자 1년여에 걸쳐 ‘던파 진 각성 아트북’을 준비했다”며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캐릭터들과 개발진들의 과정을 담아낸 소중한 기록물인 만큼 모험가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진 각성’은 2020년 ‘던파’ 최고 레벨 확장에 따라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콘셉트 하에 선보인 세 번째 각성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