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vs양지원vs박서진, 4월 ‘트롯챔피언’ 삼파전

황효이 기자 2023. 4. 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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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트롯챔피언’ 장민호·양지원·박서진. MBC플러스 제공



‘트롯챔피언’ 4월 월간 챔피언을 두고 가수 장민호·양지원·박서진이 후보로 맞붙는다.

‘트롯챔피언’은 13일(목) 오후 8시 MBC ON 생방송을 통해서 4월 월간 챔피언 후보에 오른 장민호·양지원·박서진의 치열한 대결 결과를 공개한다.

‘트롯챔피언’ 제작진에 따르면 4월 월간 챔피언송 후보로 지난 3월 월간 챔피언송을 차지한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와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양지원의 ‘고향집’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박서진의 ‘지나야’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로 데뷔 11년을 맞이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새롭게 후보로 올라오면서 치열한 삼파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서진은 트롯계 레전드 나훈아가 작사한 곡으로 화제를 모은 ‘지나야’로 데뷔 11년 만에 첫 1위를 노린다.

또한 가수 은가은의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은가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 ‘별리(別離) [:애별리고]’는 최근 어머니와 이별의 아픔을 겪은 친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한편 ‘설암’을 이겨내고 복귀한 가수 정미애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돌연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정미애가 다행히 암을 이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디스코 장르로 댄스까지 도전한 이번 신곡 ‘걱정 붙들어 매’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봄과 함께 복귀한 가수도 함께한다.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수찬의 신곡 무대부터 윤종신과 손잡아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킨 홍자의 봄 캐럴송 ‘꽃놀이 가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박상철·김태연·성리·박군·요요미·재하·박민주·홍단이 13일 방송되는 ‘트롯챔피언’에 등장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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