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28곳, 감사 의견 ‘거절’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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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인 코스닥 상장사 28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7일까지 접수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8개 기업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년 이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엠피씨플러스, 코스온, 제이웨이 등 3곳으로 나타났다.
신규 상장폐지 사유 기업은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사유 발생 15영업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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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인 코스닥 상장사 28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7일까지 접수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8개 기업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장폐지 사유 기업 수는 지난해(44개 사)보다 36.4% 감소했다.
뉴지랩파마, 티엘아이, 셀피글로벌, 에스디생명공학 등 15개 사가 작년 사업보고서에서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다.
피에이치씨, 시스웍, 인트로메딕, 스마트솔루션즈 등 10개 사는 2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3년 이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엠피씨플러스, 코스온, 제이웨이 등 3곳으로 나타났다.
신규 상장폐지 사유 기업은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사유 발생 15영업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2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은 올해 중에 기업심사위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며, 3년 연속 상장폐지 사유 기업은 이미 지난해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아직 정리매매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밖에 관리종목 신규 지정기업은 18개 사다. 관리종목 해제 기업은 9개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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