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가는 클린스만 "손흥민 EPL 100호골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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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지켜봤다.
클린스만 감독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100호골 관련 트윗을 올렸고 "정말 축하한다(Congratulations SONNY !!)"는 글귀를 남겼다.
프리미어리그도 손흥민의 100번째 골과 해트트릭 등을 언급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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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지켜봤다. 현재 미국에서 잠깐 휴식을 하고 있는데, 곧 유럽으로 넘어가 손흥민을 만난다.
클린스만 감독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100호골 관련 트윗을 올렸고 "정말 축하한다(Congratulations SONNY !!)"는 글귀를 남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파울로 벤투 감독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3월에 콜롬비아와 우루과이 평가전에서 '캡틴' 손흥민을 직접 지휘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프리롤로 세워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점검했다.
3월 평가전이 끝난 뒤에 지난 주말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에서 휴식으로 충전한 뒤에 14일부터 유럽파 점검에 들어간다. 손흥민을 포함해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경기를 코치들과 직접 눈으로 살필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도 손흥민의 100번째 골과 해트트릭 등을 언급하며 축하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라운드 이주의 팀에 손흥민을 선정하며 "커리어 최고의 골 중 하나는 아니지만 시즌 가장 멋진 골 중 하나"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에 "정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내 골을 보고) 아시아 선수라도 누구나 큰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었으면 좋겠다"라며 모든 아시아 축구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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