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남태평양서 사흘간 中항모 포착…전투기 등 약 120회 이착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항모) 산둥함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남쪽 해역을 항해하며 전투기 등이 약 120회에 걸쳐 출격과 착륙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위성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미야코지마 남태평양 해역을 중국 해군 항모 '산둥'과 미사일 구축함, 고속전투지원함 등 4척이 항행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항모) 산둥함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남쪽 해역을 항해하며 전투기 등이 약 120회에 걸쳐 출격과 착륙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위성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미야코지마 남태평양 해역을 중국 해군 항모 '산둥'과 미사일 구축함, 고속전투지원함 등 4척이 항행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산둥함에서 전투기 등이 이착륙을 반복했으며, 그 횟수는 전투기 약 80회, 헬기 약 40회 등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사와기리함과 사자나미함이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를 실시했으며,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키는 등 대응에 나섰다.
중국은 차이 대만 총통이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 회동한 것을 계기로 지난 8일부터 대만 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등을 해·공역에서 포위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이와 관련해 정보 수집과 분석을 진행 중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