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생산·판매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 전 LH 부사장

고성식 2023. 4. 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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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는 10일 제12대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을 임명했다.

백 신임 사장은 30여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근무한 공기업 전문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

백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4월 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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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는 10일 제12대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을 임명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는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백 신임 사장은 30여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근무한 공기업 전문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

백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4월 9일까지 3년이다.

지방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는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며 지역개발사업, 공익사업 등을 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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