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철,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문세윤 이국주 한솥밥[공식]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정호철이 새 둥지를 찾았다.

4월 10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을 웃기는 개그맨 정호철과 전속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예능인으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정호철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예정이다. 정호철이 FNC 소속 개그맨으로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호철은 SBS 공채 15기 출신으로, 201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을 통해 데뷔했다. ‘웃찾사’에서는 ‘너무큰大’ ‘해석남녀’ ‘너의 이름은’ ‘첫사랑 고객님’ 등에 출연했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로 이적해 ‘결혼해 두목’ ‘개빡로맨스’ ‘코빅뉴스’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특히 정호철이 출연한 ‘결혼해 두목’은 지난해 3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정호철은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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