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속 110㎞ 태풍급 강풍…산불·시설물 피해 주의
김동혁 2023. 4. 10. 15:15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태풍급 강풍이 몰아쳐 산불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전국에서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안팎, 특히 동해안과 산지에선 모레까지 시속 110km에 달하는 태풍급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 동쪽 지방에서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 크레인이나 간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의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하고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를 주의해야 합니다.
강풍으로 하늘길과 뱃길도 차질이 예상돼 사전에 운항 여부를 살펴야 합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태풍 #강풍 #산불 #건조 #항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