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남편 뇌종양 수술하면 90% 장애…버티는 게 지옥 같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씨의 뇌종양(뇌암) 판정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김정화는 10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 유씨와 함께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정화는 앞선 녹화에서 유씨가 뇌암 판정을 받았다며 "남편이 수술을 하게 되면 90% 이상 장애가 생길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버티는 게 지옥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정화는 또 아버지의 재혼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씨의 뇌종양(뇌암) 판정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김정화는 10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 유씨와 함께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정화는 앞선 녹화에서 유씨가 뇌암 판정을 받았다며 "남편이 수술을 하게 되면 90% 이상 장애가 생길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버티는 게 지옥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11년 전처럼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과거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두 아들이 있어 버텼다는 그는 또 아이들의 응원 한마디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정화는 또 아버지의 재혼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부모님 이혼 후 23살에 아버지가 재혼했다. 어릴 땐 새어머니를 엄마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면서도 "최근 한 계기로 인해 새엄마와 둘도 없는 사이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화는 2000년 가수 이승환의 노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뉴논스톱, 논스톱3로 얼굴을 알렸으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13년 CCM 가수이자 성결대학교 교수 유은성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장남 유화군을, 2016년 차남 유별군을 품에 안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메세나폴리스 '51억원' 매수자, 임영웅이었다…현금 거래 - 머니투데이
- "류필립 닮은 딸 낳고싶어"…52세 미나, 출산 희망 '애틋' - 머니투데이
- "장영란 딸, 걔만 선생님이 예뻐해" 소문에…장영란 "딸에 미안" - 머니투데이
- '놀뭐' 이이경·미주, 결정적 '썸 증거'에 당황…멤버들도 '깜짝' - 머니투데이
- 드레스 벗겨졌나 깜짝이야…스웨덴 모델, 파격패션에 시선 '확'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