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청년 마을 '와인에취하리' 들어선다

이강일 2023. 4. 10.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금호읍 일대에 청년을 위한 소믈리에 마을 '와인에 취하리'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천 청년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단체 '리드로컬'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기반조성 모델을 제시할 청년마을을 만들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시청 [영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금호읍 일대에 청년을 위한 소믈리에 마을 '와인에 취하리'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방 청년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지방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천 청년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단체 '리드로컬'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기반조성 모델을 제시할 청년마을을 만들게 된다.

리드로컬은 금호읍 일대를 '청년들의 떼루아(terroir·'토양', '풍토'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와인 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와이너리 브랜딩, 와인축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청년단체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청년마을 선도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