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김구라·한소희, 뜻밖의 가정사로 대중이 놀랐던 스타”

황효이 기자 2023. 4. 10. 15: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가수 장윤정, 방송인 김구라, 배우 한소희



‘뜻밖의 가정사로 대중들이 놀랐던 스타’로 가수 장윤정, 방송인 김구라, 배우 한소희가 거론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는 ‘뜻밖의 가정사로 대중들이 놀랐던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장윤정이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투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3,844명이 참여했다.

3,844표 중 617(17%)표로 1위에 오른 장윤정은 과거 방송에서 지금까지 번 돈을 모친과 남동생이 모두 날렸다고 고백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모친이 사기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재조명되며 충격을 주었던 장윤정은 남동생을 상대로 빌린 돈 약 3억 원을 갚으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2위는 472(13%)표로 김구라가 차지했다.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방송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던 김구라는 2014년 아내의 빚보증으로 17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로 인해 아내와 합의 이혼을 하게 된 김구라는 이후 전처의 빚을 3년 만에 대신 상환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3위는 452(12%)표로 한소희가 선정됐다.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할머니 손에서 자라왔다고 밝힌 한소희는 20년 모친의 빚투가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자식 된 도리로 모친의 빚을 변제해왔다고 고백한 한소희는 빚투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외에 배우 김혜수, 르세라핌 사쿠라, 가수 강민경 등이 뒤를 이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