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포츠 낚시 대회 'GFL'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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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스포츠 낚시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는 글로벌 피싱 리그(GFL) 첫 대회를 충북 진천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민원 GFL 회장은 "GFL 첫 대회인 배스보팅, 배스워킹 1차 대회에서 기존 대회와 다른 새로운 형태와 방식의 낚시 리그의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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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아프리카TV가 스포츠 낚시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는 글로벌 피싱 리그(GFL) 첫 대회를 충북 진천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3일 오전 9시 충북 진천역사테마공원과 백곡 저수지에서 GFL 배스워킹과 배스보팅 대회를 개최한다.
배스는 농어목 검정 우럭과 민물고기, 배스워킹의 경우 육지에서 걸어 다니면서 하는 낚시다. 배스보팅은 보트를 타고 호수, 강과 습지 등 민물에서 하는 낚시다. 이번 대회는 키퍼 사이즈 30㎝ 이상 3마리 합산 중량으로 순위를 가리며 루어를 이용한 낚시만 가능하다.
참가자들을 위한 상품으론 순위에 따른 상금(총 상금 660만원)과 3천만원 상당 에버그린 낚시용품과 행운상(경차)이 준비됐다. GFL은 글로벌 온오프라인 낚시 대회 개최와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낚시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스포츠 피싱 리그로 아프리카TV가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고자 지난달 26일 선보였다.
GFL에선 쏘가리 낚시와 바다원투, 배스워킹, 배스보팅 4개 종목으로 열 차례 이상 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민원 GFL 회장은 “GFL 첫 대회인 배스보팅, 배스워킹 1차 대회에서 기존 대회와 다른 새로운 형태와 방식의 낚시 리그의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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