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전망 맑음” 에이피알, 역대 최고 실적에 영업이익 17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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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이 회사는 최근 지난해 연 매출 3977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기술력이 집합된 뷰티 디바이스와 새로 개척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인 것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에이피알의 미래 가치를 바탕으로 조 단위 이상 기업가치 산정과 성공적 상장, 추가 해외 시장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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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최근 지난해 연 매출 3977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53.5%, 174.8% 증가한 수치다. 2021년 연 매출 2591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호실적을 이끈 사업군은 뷰티사업이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에이지알이 2021년 3월 첫 제품 ‘더마EMS’를 공개한 이래, 지난해 3월 ‘유쎄라 딥샷’, ‘ATS에어샷’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갖췄다. 7월부터는 피부 흡수율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부스터힐러’가 가세하며 판매량을 높였다. 홈 뷰티 시대를 맞아 성장한 것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약 60만 대의 판매와 1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 실적도 개선됐다. 지난해 에이피알의 전체 해외 실적은 14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2% 늘었다. 에이지알이 일본에서 약 9만 대가 팔리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에이지알은 전체 판매 대수와 매출의 30% 가량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기술력이 집합된 뷰티 디바이스와 새로 개척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인 것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에이피알의 미래 가치를 바탕으로 조 단위 이상 기업가치 산정과 성공적 상장, 추가 해외 시장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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