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두북농협, 화분나누기·농촌가꾸기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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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10일 울주군 두동면 칠조 박재상유적지일원에서 '화분나누기 및 아름다운 농촌가꾸기(줍킹데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성대학동창회 박순례 회장 외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정익 조합장은 농촌의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한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두북농협 임직원이 ESG 경영실천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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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10일 울주군 두동면 칠조 박재상유적지일원에서 '화분나누기 및 아름다운 농촌가꾸기(줍킹데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성대학동창회 박순례 회장 외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명소 두동 칠조 박재상유적지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예쁜 꽃 화분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정익 조합장은 농촌의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한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두북농협 임직원이 ESG 경영실천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민들과 함께 자연과 친해지기 운동 실천으로 도시지역민들이 자주 찾아주는 지역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울주군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 선정
울산 울주군은 ‘2023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중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상북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9개 지자체 농공단지가 응모해 울주군이 최종 선정됐다.
상북농공단지는 1986년 울주군 최초로 조성된 농공단지로, 인근에 길천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해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현 상북농공단지 유휴부지에 국비 27억원, 지방비 20억원 등 총 4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45㎡,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까지 복합문화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센터 내 주요시설은 야외 주차시설을 비롯해 ▲1층 북카페, 세탁실 등 여가·편의시설 ▲2층 미디어존, 문화전시공간, 회의실 등 문화시설 ▲3층 헬스장, 탁구장, 요가 프로그램실 등 건강·복지 공간이 들어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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