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작가, 에세이 '오늘부터 내 그릇을 키우기로 했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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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북스는 이진아 작가(큰그릇)의 첫 에세이 '오늘부터 내 그릇을 키우기로 했다'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늘부터 내 그릇을 키우기로 했다는 집안의 빚으로 인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3평 남짓한 반지하방에 남겨졌던 꿈을 잃은 소녀의 이야기다.
현실은 차가운 뉴스만을 전해오고 꿈을 꾸기엔 버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오늘부터 내 그릇을 키우기로 했다는 단순히 노력만을 강요하지 않고 길을 잃지 않도록 함께 걸어주는 믿음직한 로드맵이 되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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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카멜북스는 이진아 작가(큰그릇)의 첫 에세이 '오늘부터 내 그릇을 키우기로 했다'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가는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해 '작심칠일' 프로젝트와 자기계발 뉴스레이터, '계발 메이트'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오늘부터 내 그릇을 키우기로 했다는 집안의 빚으로 인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3평 남짓한 반지하방에 남겨졌던 꿈을 잃은 소녀의 이야기다.
어느 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씩 전진해 꿈을 꾸고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작가가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시도했던 여러 노력과 결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졸 검정고시부터 학점은행제 학사 취득과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기 위해 퇴근 후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이야기, 호주에서 살아남으며 보고 느낀 시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사회에서 소속을 얻기 위해 일하면서도 계속 공부하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해온 이야기를 감정을 쏟아내지 않고 담담히 써 내려갔다.
작가는 자신의 그릇을 키워온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오히려 독자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현실은 차가운 뉴스만을 전해오고 꿈을 꾸기엔 버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오늘부터 내 그릇을 키우기로 했다는 단순히 노력만을 강요하지 않고 길을 잃지 않도록 함께 걸어주는 믿음직한 로드맵이 되어줄 수 있다.
이 책은 알라딘,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가까운 교보 문고와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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