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외교부·인권위에 양금덕 서훈 협의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의 대한민국 인권상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관계기관에 조속히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오늘(10) 외교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양 할머니에 대한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 서훈 절차가 진행되도록 협의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의 대한민국 인권상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관계기관에 조속히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오늘(10) 외교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양 할머니에 대한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 서훈 절차가 진행되도록 협의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최근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현재까지 추천기관인 국가인권위에서 추천을 철회하지 않은 상태"라며 "추천권자인 국가인권위원회와 외교부가 합의되면 당장이라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미스터 션샤인’ 황기환, 100년 만에 귀환…대전현충원 안장
- [영상] 차선 바꿀 때마다 ‘쿵쿵’ 뒤에서 자꾸 박는 차량, 정체는?
- “美, 김성한 전 안보실장 등도 감청”…“미국과 협의할 것”
- [친절한 뉴스K] 또 스쿨존에서…“제대로된 처벌을”
- ‘보이스피싱’ 이제 ‘골드바’로 세탁한다…10대까지 가담
- 이삿짐에 10만 명분 필로폰·권총…미국 마약판매상 구속 기소
- [창+] 당신의 전셋집은 안전합니까?
- [영상] ‘황금마차는 이런 것’…英 찰스3세 대관식용 마차 공개
- 최신예 호위함 충남함 진수…“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 첫 장착”
- ‘한부모 가족 시설’ 기본 입소 기간 3년→5년…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