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추경안 시의회 통과…12조 8천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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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0일) 2023년 서울시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경안이 서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추경 통과 뒤 "협치의 정신을 잘 살려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질 높은 돌봄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체제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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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0일) 2023년 서울시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경안이 서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의 총규모는 본예산 12조 8,915억 원보다 117억 원 감소한 12조 8,798억 원입니다.
추경예산 규모가 본예산보다 줄었지만, 내부유보금을 줄이고 교육사업비를 늘리는 형태로 확정됐습니다.
내부유보금은 본예산보다 3,704억 원 줄었고, 교육사업비 1,528억 원 등이 증액 편성됐습니다.
교육사업비에는 중학교 1학년 대상 스마트기기 디벗 보급 예산 293억 원, 중학교 2학년 대상 전자칠판 사업 362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추경 통과 뒤 "협치의 정신을 잘 살려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질 높은 돌봄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체제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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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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