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부산 "내년 총선 선거구 과반에 후보 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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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당 부산시당이 지역구 당선자 배출을 다짐하며 총선 출마자 3명을 발표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1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 기세를 이을수 있도록 부산에서도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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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당 부산시당이 지역구 당선자 배출을 다짐하며 총선 출마자 3명을 발표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1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 기세를 이을수 있도록 부산에서도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윤석열 정권의 퇴행정치를 멈춰 세우는 선명야당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대출금리 및 가스·전기료 인하 운동과 가계부채 119상담센터 운영 등 민생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은 부산지역 선거구의 과반에 후보를 출마시킬 계획이다"며 "현재 연제, 남구을, 사하갑 등 3개 선거구에서 후보가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주에서 싹틔운 체제교체 정치혁명을 2024년 부산지역 총선승리로 활짝 꽃피워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 부산시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연제) △김은진 부위원장(남구을) △김진주 학비현장위원장(사하갑) 등 3명의 후보를 내년 총선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8~19일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4월30일부터 5월4일까지 당원투표를 통해 다른 지역구의 총선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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